영화

‘완소 동생’ 유승호, “<4교시 추리영역>에 만나요”

김민규 기자
2009-07-30 13:42:02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리틀 김태희’ 강소라가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천재 추리 커플’로 변신했다.

<4교시 추리영역>은 ‘제한된 40분 안에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야 살인자라는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설정 아래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학원 추리극이다. 때문에 영화 부반부 러닝타임 40분이 영화 속 40분과 동일하게 펼쳐지는 ‘리얼타임’ 추리극으로 현실과 혼동되는 긴장감과 긴박감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살인사건 용의자 유승호
영화에서 유승호는 전국 1등을 놓치지 않는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엄친아' 한정훈 역을 맡았다. 4교시 체육시간, 빈 교실에서 평소 앙숙으로 지내던 친구 ‘태규’가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의 정황, 목격자, 동기 등을 미루어 보아 정훈은 자신이 용의자로 몰릴 것이라고 직감하고 4교시 안에 범인을 찾겠다고 결심한다.

천재 추리소녀 강소라
<4교시 추리영역>을 통해 생애 첫 주연에 도전한 강소라는 수업시간에도 추리소설을 읽을 정도로 ‘추리광’이며 탐정지망생인 이다정으로 분했다. 4교시 체육시간, 우연히 들린 교실에서 피투성이 시체와 함께 있는 정훈과 마주치고 “함께 4교시 안에 진범을 찾자”라는 제안을 한다. 정훈과 함께 엉켜있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다정은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스타일리쉬, 감각적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은 ‘프렌치 카페’, ‘에뛰드 하우스’ 등의 CF에서 뛰어난 영상과 다양한 화법을 선보인 이상용 감독의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자신만의 감각적이고 재기 발랄한 영상을 그대로 녹여 스타일리쉬한 감각 추리극이 완성됐다.

한국형 추리극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의 유승호, 강소라의 스릴 넘치는 추리게임은 8월13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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