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을 그린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스크린을 찾아온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여인, 명성황후 '민자영'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린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이기 이전 한 사람의 여성이었던 '민자영'을 조명하며, 처음으로 맛본 초콜렛의 달콤함과 와인향에 매료되었던 모습을 담아 기존 명성황후에 대한 인식의 틀을 깬다.
또한 그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 그녀의 곁에서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조승우와 수애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사전 제작 기간 3년여에 걸쳐 완성됐으며 최고의 스텝이 가세해 두 사람의 연기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를 완성시킨 영화계 드림팀은 바로 김용균 감독과 민언옥 미술 감독, 심현섭 의상 감독, 그리고 전문식 무술 감독이 그 주인공들.
추석 개봉을 앞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과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지킨 무사 '무명'의 사랑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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