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로 발탁

2008년 영화 ‘세븐데이즈’(원신연 감독)로 제 54회 대종상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 김윤진이 2009년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이 되었다.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이 된 배우 김윤진은 얼마 전 강대규 감독의 작품인 ‘하모니’의 촬영을 8월20일경 최종적으로 마쳤다. 인기 중견배우 나문희와 함께 열연한 하모니는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올해 말쯤 개봉할 예정. 영화 촬영을 마친 김윤진은 미국 인기드라마인 ‘로스트 시즌6’ 촬영을 위해 지난 토요일(22일) 오후 6시 비행기로 하와이로 출발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오늘(24일)부터 로스트시즌6 촬영이 바로 들어가 내년 1월초까지 촬영이 계속 진행이 된다고 밝히며, 제46회 대종상영화제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영화제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윤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국내외를 오가며 우리영화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할것이며 11월6일에 개최가 되는 대종상영화제를 세계 속에 알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떠한 역할이던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모습과, 우리영화가 좀더 세계로 진출이 되서 대종상영화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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