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토]하지원 '물 마시는 모습도 이쁘네'

2009-08-24 13:43:29

24일 오전 11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내사랑 내곁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지원이 질문답 시간을 갖고 있다.

'내사랑 내곁에'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의 연출을 맡았던 박진표 감독의 영화로 루게릭병에 걸려 하루하루 사는것 자체가 고통인 백종우(김명민 분)과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을 가진 당차고 씩씩한 이지수(하지원 분), 이 두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배우 김명민은 작품을 위해 루게릭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손동작, 발동작, 표정까지 연기로 표현해 내었고 촬영기간 동안 20kg 이상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였다.

2009년 가을 극장가를 울릴 영화 '내사랑 내곁에'는 9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