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품과 초청 게스트, 행사 등 영화제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공식기자회견에는 허남식 조직위원장, 김동호-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만의 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는 굿네이버스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막작은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폐막작은 중국 첸 쿠오푸, 가오 췬수 감독의 ‘바람의 소리’가 각각 선정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