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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장진 감독 "출연 배우들은 개막작 선정 소식에도 큰 표정변화 없었다"

이환희 기자
2009-09-08 17:42:47

8일 오후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품과 초청 게스트, 행사 등 영화제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공식기자회견에는 허남식 조직위원장, 김동호-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허남식 조직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하여 11개 부문 70개국 35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만의 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는 굿네이버스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막작은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폐막작은 중국 첸 쿠오푸, 가오 췬수 감독의 '바람의 소리'가 각각 선정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