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우성의 연인 고원원 "진짜 사랑을 한 것 같다"

2009-09-11 20:46:27

영화 ‘호우시절’에서 정우성의 연인으로 출연하는 고원원(高圓圓)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맑고 깨끗한 얼굴로 영화, CF,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원원은 ‘난징!난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중화권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가을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에 출연하는 그는 정우성에 대해 “완벽한 남자”라고 말하며 “실제 연인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까지 말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호우시절’에 대해 “편안하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사랑이 담겨있다. 나도 그런 사랑을 이 영화를 찍으면서 한 것 같다. 관객들도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와 정우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호우시절’은 유학시절에 친구였던 두 사람이 몇 년 후에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멜로물이며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종근 기자 freez5@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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