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정우 '스킨헤드로 추격자에 이어 다시 살인자 역할 맡아'

2009-09-13 15:13:13

배우 하정우가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인 ‘황해’에서 또다시 살인자 역할을 맡아 특유의 킬러 연기를 다시 선보인다. 하정우는 스켄헤드로 변신해 삭발투혼을 발산한다.

하정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티파니의 아침을” 촬영을 마치고 10월 초에 스킨헤드 스타일로 삭발한다“고 말하며 ”영화 촬영이 끝날 때 까지 삭발로 있어야 해 CF가 안 들어올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고 유머섞인 답변을 했다.

이어서 “‘추격자’의 지형민역처럼 살인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말하며 “빛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의뢰 받아 살인하는 살인청부업자이며 살인 청부업자끼리 또 추격적을 벌인다”고 말했다.

‘황해’는 빛 때문에 살인청부를 받고 국내에 잠입하는 연변 남자 구남(하정우)과 그를 살해하기 위해서 또 다른 살인 청부업자 명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다뤘다. 명가 역은 하정우와
‘추격자’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의 출연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영화 ‘황해’는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되며 내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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