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우성, 다시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심은하 꼽아

홍희정 기자
2009-09-13 15:00:16

영화배우 정우성(36)이 다시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심은하(37)를 꼽았다.

정우성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 인터뷰에서, 1996년 개봉된 영화 '본 투 킬' 에 함께 출연한 심은하와 다시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은 출연을 거절했다 후회한 작품으로 1997년 개봉된 한석규 심은하 주연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그는 "영화 `비트`가 끝난 직후 제의를 받았다. 시나리오가 너무 예쁘고 좋았는데 주인공의 나이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나리오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라 거절했다”며 “생각해보면 ‘그땐 무슨 생각을 그렇게 많이 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5년 10월에 결혼해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있는 심은하. 하지만 '연예계에 복귀할 생각은 없다' 는 본인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다시보고 싶은 배우'를 뽑는 설문에 자주 거론됐고, '심은하 복귀설'은 여러번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허진호 감독의 다섯번째 로맨스 '호우시절'에서 중국 인기여배우 고원원과 호흡을 맞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호우시절'은 유학시절, 친구사이로 사랑인 줄 모른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이, 몇 년 후 우연히 만나 그 시절을 다시 떠올리다 정말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호우시절'은 오는 10월8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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