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관객들의 찬사 쏟아져

유재상 기자
2009-09-28 20:55:27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개봉과 함께 첫 주 4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을 거대한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여인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향한 호위무사의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을 담은 작품인 것.

또한 이 영화는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 및 영상미, 현란한 액션이 더해져 전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전 연령층의 관심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관객들은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명성황후의 또 다른, 여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영화다", "끝까지 마음을 놓지 않고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마지막 장면, 잊지 못할 것 같다" 등 관객들은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엔딩 장면을 꼽았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명성황후 '민자영'을 향한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 및 다채로운 볼거리로 올 추석,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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