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7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제 2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물놀이, B-Boy 댄스공연, 음악공연을 통해 문화행사와 함께 테이와 유리의 축하무대로 개막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워 졌다.
또한 오늘 페스티벌에서는 9월 1일 위암으로 운명한 故 장진영을 추모하기 위해 5분짜리 영상물을 특별 제작하고, 고인의 대표작인 영화 '국화꽃 향기'를 무료 상영하여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