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가 자극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3色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심 빌딩 속에 위치한 특급호텔 최고층의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살짝 열려있는 문을 통해 안에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세 남자의 은밀한 순간을 엿 볼 수 있게 된 것.
2009년 가장 대담한 문제작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로 오는 11월,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