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사랑 내 곁에',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유재상 기자
2009-09-30 14:09:12

김명민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추석 극장가 평정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첫 주 전국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9월 이후 개봉영화들 중 개봉 주 박스오피스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2주 연속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영진위 통합전산망29.82%, 씨즐 30.6%, 티켓링크 29.29%, 인터파크 27.51%, 맥스무비 21.10%/ 9월30일 10시 기준)를 싹쓸이하며 흥행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주 개봉 경쟁작인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페임>을 압도적 박스오피스로 따돌리고, 이번 주 개봉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써로게이트>, <게이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까지 압도적 예매율로 제쳤다.

이 영화는 서울과 지방, 10대부터 40대까지 지역과 연령을 망라한 전 관객 층위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 12세 관람가의 가족멜로 영화로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해, 추석 극장가를 평정할 가장 유력한 흥행작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 사랑 내 곁에>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황수정, 동성애에 빠졌다?
▶ 김정민, 육감적인 몸매-뇌쇄적인 눈빛
▶ '8등신 미녀 가수' 한영, 섹시하거나 혹은 청순하거나
▶ 다이나믹 듀오 최자, 예명에 담긴 뜻은 왜 19금?
▶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남동생 "형이 갑자기 누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