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처럼 살다간 아름다운 배우 故장진영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연다.
10월8일 부산국제영화제는 장진영의 생전 출연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에 이어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 전시회가 진행되는 추모 부스 등을 영화제 기간 중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일 오후 12시30분 '소름' 상영 전에는 장진영과 함께 영화를 만든 윤종찬, 권칠인, 김해곤 감독 외 감독조합 소속 영화감독들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독들의 회고사 낭독과 추모 동영상, 평소 고인이 좋아하던 노래 감상이 이루어질 예정.
부산국제영화제는 "화려한 행사보다는 고인을 애도하고 아름다운 여배우 장진영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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