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 ‘연말 영화상 시상식 기대’

2009-10-11 18:30:45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부일영화상을 비롯 7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9일 부산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 18회 부일영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수상에 이어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을 차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시상식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영평상)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마더는 살인 혐의를 뒤집어쓴 어리숙한 아들을 구하려는 모성본능이 강한 엄마와 엽기적인 반전을 그린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는 벌써부터 각종 상을 휩쓸며 연말 영화상 시상식 수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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