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nt포토] 김미화 "가문의 영광으로 남기고 싶어요!"

2009-10-21 14:26:46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백야행(연출 박신우 감독)'은 일본의 소설 원작으로 14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일 수 밖에 없는 살인용의자의 딸인 미호(손예진 분)와 피살자의 아들 요한(고수 분), 이 두명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고, 사건현장에서 아들을 잃고 슬럼프에 빠진 형사 동수(한석규 분)가 요한을 쫓기 시작하면서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와 '백야행'만의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 강우석 감독, 주연배우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참석해 기자간담회와 함께 포토세션을 가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