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재중-한효주의 '천국의 우편배달부' 韓 영화 중 예매율 1위

2009-11-10 10:47:03

‘동방신기’ 영웅재중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실시간 극장 예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21.11%의 예매율로 개봉 한국영화 중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죽은 이들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특별한 남자 ‘재준’(영웅재중)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하나’(한효주), 그들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끈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11월9일(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21.11%(10,653)로 한국영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200만을 돌파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비롯해 <시간 여행자의 아내>, <집행자> 등 흥행 순항중인 기존 상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같은 날 개봉 예정인 임창정, 박예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청담보살>보다 5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예정인 또 한편의 ‘텔레시네마 7’ 작품인 빅뱅의 ‘TOP’, ‘승리’ 주연의 영화 <19-Nineteen>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빅뱅과 동방신기 두 아이돌 스타들의 스크린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노래만큼이나 연기에 있어서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이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11월11일 전국 CGV에서 이들의 스크린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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