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조깅화 패션 스타일'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영은 제작 보고회에서 메탈릭 소재의 자체발광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뜨거운 이슈를 낳은 바 있다. 이어 공개된 영화 속 엣지 넘치는 이나영의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원피스에 조깅화를 믹스 매치한 스타일은 한국에서 보통 시도되지 않은 룩으로 로맨티시즘과 스포티즘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나영의 스타일리스트는 "이나영씨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한 번 시도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너무나 편안한 스타일"이라며 "남성들도 수트에 운동화를 매치하듯이 여성들도 조깅화를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는 2010년 유행을 예감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비몽(2008)'에서 감수성 짙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나영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여배우로서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아빠 분장은 물론 이나영표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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