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가 네이버 평점 9.46, 다음 평점 9.7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관객들은 송강호, 강동원 두 배우의 연기는 물론 긴장감과 유머가 공존하는 드라마에 열광하며 <의형제>의 흥행을 점쳤다.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를 비롯해 <2012>, <뉴문> 등 2009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외화의 강세 속에 <의형제>는 한국 영화의 부활을 이끌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의형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총격전으로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과 배신자로 낙인찍혀 버림받은 남파공작원이 6년 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곳곳에 웃음의 포인트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2월4일 개봉.
(사진출처: 영화 '의형제' 포스터)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인터뷰] 지창욱 "2PM 보다 내가 더 짐승돌"
▶ 아이유 "하동균의 '구려' 독설에 눈물 흘렸다"
▶ '추노' 데니안 "몸 키워 놨더니 옷 벗는 연기 없어"
▶ '방자전' 조여정, 파격 배드신 노출 수위는 어느 정도?
▶ 십덕후 "6년째 만화 캐릭터와 열애 중, 결혼까지 생각"
▶ '지붕킥' 황정음 신종플루에 "다음 주는 스페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