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형제, 아바타 뛰어 넘을까? '이틀 만에 30만 기록'

2010-02-07 10:22:09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가 개봉 이틀 만에 3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첫 시사회 이후 기대를 모았던 ‘의형제’는 2월4일 개봉해 하루 동안 12만8578명의 관객을 모아 ‘아바타’를 제치고 박스오비스 1위에 올랐다.

‘영화는 영화다’로 주목받은 장훈 감독의 ‘의형제’는 적인 줄만 알았던 파면당한 국정원요원 이한규(송강호 분)와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강동원 분)이 6년 만에 재회해 서로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껴가며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스릴러다.

한편 강동원 주연의 또 다른 주연 영화 ‘전우치’는 2009년 12월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597만4389명을 동원, 6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사진출처: 영화 '의형제' 스틸 컷)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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