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형제’ 9일 100만 돌파한다!

김민규 기자
2010-02-09 20:18:02

송강호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의형제’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월4일 개봉해 7일까지 전국 900,626명(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13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

‘의형제’는 2, 3위를 차지한 ‘하모니’와 ‘아바타’와 2배 이상의 스코어 차이를 보이며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에는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개봉 이후 40%에 육박하는 예매율(맥스무비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설 연휴에도 흥행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의형제’는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 송강호-강동원의 연기 앙상블, 그리고 ‘영화는 영화다’ 장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로 흥행몰이와 최종 흥행스코어가 벌써부터 기대되어지고 있다.

송강호, 강동원, 장훈,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의형제’는 2월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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