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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김, 향년 74세로 별세… 빈소 추모 물결 잔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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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사진 한경 DB] 배우 트위스트 김(74, 본명 김한섭)이 30일 오전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트위스트 김은 2006년 9월 한 호텔에서 공연 중 외상성 뇌출혈로 쓰러진 후 4년간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1962년 영화 '동경서 온 사나이'로 정식 데뷔하면서 이후 1993년 '사랑의 종합병원, 2000년 '그림일기' 등 틈틈히 연기활동을 해오며 2002년 '수사반장 트위스트김'으로 주연을 꾀차며 열연 한 바있다.

특히 '폭력은 없다', '맨발의 청춘' 등의 영화에서 특유의 개성강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 별관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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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30 16:06 / 수정: 2010-11-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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