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밤' 대성, 교통사고로 잠정하차…'프로그램 전면 개혁 실시'

2011-06-21 00:10:06

[양자영 인턴기자] SBS ‘밤이면 밤마다’가 포맷을 달리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6월3일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는 ‘밤이면 밤마다’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제작진은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해 “그동안 청문회 형식에 변화를 주자는 의견이 제기되어왔던 만큼 7월부터는 새로운 진행자와 색다른 형식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교체될 MC를 물색한 바 없지만 5월 말 대성이 일으킨 교통사고와 관련해 전면 개혁을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실제 제작진은 대성의 출연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이쯤에서 변화를 주자는 의견에 힘을 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일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가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인 전국 시청률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한 바, 저조한 시청률이 프로그램 개혁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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