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확인동영상’ 박보영, 가장 지켜주고 싶은 아이돌은? “인피니트”

2012-05-03 11:48:56

[이정현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박보영이 가장 지켜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로 인피니트를 꼽았다.

5월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미확인동영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미확인 동영상’은 2012년 첫 공포영화이자 박보영의 복귀작, 그리고 주원과 강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 자리에서 박보영은 ‘극중에는 여동생을 보호하는 역할인데 남동생이라면, 지켜주고 싶은 아이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한참을 망설이다 인피니트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너무 팬이다,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기사로 나갈 것 같은데 팬분들은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아이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몇 번 해서 무뎌지긴 했는데 오해하실 까봐 무섭긴 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미확인 동영상’에서 박보영은 저주걸린 동영상을 본 동생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저주와 공포에 맞서는 세희로 분했다. 8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과속스캔들’ 이후 첫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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