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라인’, 임시완 스틸컷 3종 공개...‘고양이 같은 눈망울’

2017-03-24 17:49:29

[연예팀] 임시완이 눈망울로 여심을 홀린다.

3월24일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의 배급사 NEW는 작품의 29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 임시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원라인’은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의 민 대리가 되어 펼치는 짜릿한 범죄 오락 영화로,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 임시완의 만남이 화제를 불러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 속에는 새로운 작업에 들어간 임시완의 모습이 포착됐다. 임시완이 고양이 같은 눈망울을 뽐내며 김선영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것.

극중 ‘작업 대출’의 세계에 발을 들여 승승장구하게 된 민 대리는 새로운 팀을 꾸리게 되고, 홍 대리(김선영) 포섭에 나선다.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가진 홍 대리는 팀의 핵심이 될 인물로, 민 대리에게는 그의 합류가 절실했던 것.

민 대리는 무슨 말이든 안 들어 주고는 못 배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홍 대리의 마음을 흔든다. 더불어 그는 홍 대리에게 “이 지문 다 닳아서 없어져 버렸네~”라며 손가락의 지문까지 걱정하는 능글미를 100% 발산, 스카우트에 성공한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3월2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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