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슈퍼맨, 제다이 4DX로 뭉친다...이 조합 실화냐

2017-10-19 11:36:47

[연예팀] 할리우드는 4DX를 사랑해.

10월19일 CJ CGV 측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4DX 전 세계 49개국 개봉 및 25일 대한민국 4DX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마블에 이어 11월에는 DC의 ‘저스티스 리그’, 12월에는 루카스필름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까지 연이어 전 세계 4DX 개봉을 확정해, 4DX와 할리우드의 협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4DX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된 하반기 라인업, 그 시작은 ‘토르: 라그나로크’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헐크(마르 러팔로)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11월에는 히어로 명가 DC의 역작이자 히어로 완전체 등장으로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는 ‘저스티스 리그’가 4DX로 관객들을 찾는다. 12월 개봉을 확정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하반기 4DX 라인업을 완벽하게 만드는 세 번째 주자. 4DX가 2017년 하반기 최강 라인업 3연타로 전 세계 흥행 신기록까지 새로 수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4DX는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2009년 국내에서 시작, 현재 49개국 410개관에서 상영 중인 프리미엄 특별관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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