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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독, 신작 판타지 로맨스 ‘바람의 색’으로 돌아오다

2018-03-08 15:24:46

[연예팀] ‘바람의 색’이 로맨틱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아시아 최고의 로맨스 디렉터 곽재용 감독과 일본의 떠오르는 대세남 후루카와 유우키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바람의 색’이 로맨틱 설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람의 색’은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똑같은 운명을 간직한 료와 아야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판타지 로맨스.

먼저, 벚꽃나무 아래에서 료(후루카와 유우키)가 유리(후지이 타케미)에게 목걸이를 건네는 장면은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떨리는 감정과 후루카와 유우키의 애정 어린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여기에 무대 위에서 마술을 선보이고 있는 료의 모습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어 홋카이도의 새하얀 설원 속 두 손을 꼭 잡은 채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두 주인공의 운명 같은 러브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아름답고 눈부신 유빙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후지이 타케미의 모습은 아련하고도 애틋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의사와 간호사, 레옹과 마틸다, 마술사와 어시스트로 완벽 변신한 후후커플의 스틸들은 재치 있는 연출과 함께 이들이 영화 속에서 깜짝 변신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끝으로, 한 순간도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렇듯 잠든 연애 세포를 깨우는 로맨틱 설렘 스틸을 공개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바람의 색’은 4월5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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