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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달래줄 ‘어벤져스3’ 스틸컷 10종...얘가 바로 흑막 타노스

2018-03-22 12:00:09

[연예팀] ‘어벤져스3’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22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마블 최고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스틸컷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컷 10종은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의 면모와 압도적 최강 빌런 타노스의 모습을 모두 담았다. 무언가를 응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평상복 차림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가 함께 있는 모습, 와칸다의 히어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함께 있는 모습이 새로운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함께 있는 장면, 비장한 표정의 로키(톰 히들스턴)는 토르와 로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건틀릿을 착용한 주먹을 들어올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운석은 마블 영화 사상 최강의 빌런 탄생, 어벤져스 사이의 압도적 전투를 예고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일찌감치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다.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개봉이 다가오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의 어벤져스 시리즈 컴백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개봉한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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