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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하정우, “묵직하고 깊어진 2부...1부보다 더 재밌을 듯”

2018-07-06 12:40:03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하정우가 ‘신과함께2’를 향해 기대감을 전했다.

7월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하 신과함께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지주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기대이상으로 엄청난 큰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올 상반기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2부의 묵직함과 깊이가 더 재밌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1부 흥행 소감과 함께 이번 편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2’는 8월1일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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