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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진모 말고 이 주진모 ‘원더풀 고스트’..최귀화와 강렬 존재감 뿜뿜

2018-09-17 15:39:31

[연예팀] 명품 조연이 ‘원더풀 고스트’를 빛낸다.

9월17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웃음, 액션, 감동을 모두 담은 2018년 추석 필람 무비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에 명품 존재감의 최귀화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주진모가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고 소식을 전했다.

추석 극장가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원더풀 고스트’에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최귀화, 주진모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 수사극.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거기에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진 ‘원더풀 고스트’는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 마동석과 영화계 블루칩 김영광, 이유영과 더불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귀화, 주진모가 합세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tvN 드라마 [미생]부터 영화 ‘부산행’ ‘더 킹’ ‘조작된 도시’ ‘택시운전사’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품 신스틸러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배우 최귀화가 ‘원더풀 고스트’에서 ‘태진’의 직속 상관이자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종식’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경찰의 사명감이나 책임감과는 거리가 먼 귀차니즘 내공 200%의 동네 경찰 ‘종식’을 연기한 최귀화는 ‘태진’(김영광)을 친동생처럼 대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부터 ‘태진’이 사고를 당한 후 번뇌하는 모습까지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타짜’ ‘군도: 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임금님의 사건수첩’ ‘보안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배우 주진모가 ‘양경감’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그는 ‘태진’과 ‘종식’을 살뜰히 챙기는 지구대 대장의 모습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 서늘한 모습까지 입체적이고 내공 있는 연기를 펼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명품 신스틸러 최귀화, 주진모는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9월26일 개봉.(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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