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랑, 스무살’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500일의 썸머’부터 ‘트와일라잇’ 시리즈, ‘뉴욕 아이 러브 유’까지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들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금손’ 제작진이 참여한 ‘사랑, 스무살(감독 제이크 골드버거)’이 10월25일(목)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높이는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랑, 스무살’ 2차 예고편은 카페에서 일하는 ‘앰버’(오데야 러쉬)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용기를 내 ‘앰버’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찰리’의 수줍은 고백을 퉁명스럽게 받아 치는 ‘앰버’의 모습과 ‘찰리’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자칭 연애고수 ‘벤’(할리 조엘 오스먼트)이 “매력 1도 없는데?”라며 ‘찰리’에게 웃픈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육상 스타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앰버’와 그런 ‘앰버’에게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자꾸만 마음이 가는 ‘찰리’의 모습은 사랑 앞에서 망설여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예고편에 담아내 공감을 전한다.
이어서 “가끔은 두렵더라도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있단다”라는 아버지의 말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는 ‘찰리’의 모습과 “단짠단짠 썸 로맨스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찰리’와 ‘앰버’ 사이에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또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앰버’가 ‘찰리’에게 “나중에도 우리가 지금 같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아슬아슬한 썸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암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랑, 스무살’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꽁꽁 숨겨둔 일기장을 펼쳐 놓은 듯한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풀어내며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가을 관객들을 심쿵하게 할 설렘 지수 폭발 2차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사랑, 스무살’은 10월25일(목), 로맨틱하게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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