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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힐링하는 ‘곰돌이 푸’, ‘안시성’ 꺾고 예매율 3위에 안착

2018-10-08 11:04:30

[연예팀] ‘곰돌이 푸’가 인기다.

2018년 가을 진정한 ‘소확행’과 ‘워라밸’의 의미를 선사할 감성 충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감독 마크 포스터)’가 개봉 첫 주 놀라운 입소문에 탄력을 받아 개봉 2주 차를 앞둔 10월8일(월)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3위로 역주행 하는 기염을 토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개봉주 ‘협상’을 제치고 예매율 4위에서 시작해 8일 오전, ‘안시성’을 꺾고 예매율 3위에 등극했다. 이로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베놈’ ‘암수살인’에 이어 한글날 연휴 흥행 3파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입소문이었다. 현재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CGV에그지수를 기록 중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2018년 개봉작 ‘코코’와 ‘인크레더블2’와도 비견해도 유사한 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극장 멀티플렉스 및 포털 사이트 평점에서도 압도적인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의 예매율 역주행 기록은 ‘곰돌이 푸’ 캐릭터의 인기가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 특히 한글날 연휴와 함께 가을 천고무비의 아이콘으로 영화관에서도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가을 진정한 흥행 다크호스로 ‘소확행’ 등을 전할 단 하나의 감성 충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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