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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은 박성광의 해..단편감독데뷔상 수상, 개그맨 박성광 맞습니다

2018-11-14 13:42:04

[연예팀] 박성광이 그의 연출을 인정받았다.

11월13일 SM C&C 측은 “개그맨 박성광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박성광이 신인 감독 자격으로 참석, 수상의 기쁨을 거머쥔 것.

최근 재치 있는 예능감과 남다른 배려심 그리고 매니저 임송 씨의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세의 반열에 오른 박성광이, 이번에는 방송인이 아닌 영화인으로서 쾌거를 전했기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돼 상영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필름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그런 그가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가고 있다.

한편,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전하게 될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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