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허동원이 김대명 등과 호흡을 맞춘다.
12월20일 엘엔컴퍼니 측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 주조연 역할에 배우 허동원이 전격 캐스팅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허동원은 극 중 강력계 형사 이동혁(김대명)의 고아원 시절 친구이자, 비리 경찰과 아슬아슬한 결탁 관계를 이어가는 ‘광석’을 연기한다.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부드러운 인상과 상반되는 허동원의 거칠고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허동원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 속 강력반 형사 오동균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후 ‘죄 많은 소녀’와 2019년 개봉을 앞둔 ‘악인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디바’ ‘나를 찾아줘’ 등 화제작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충무로 실력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금일(20일) 촬영에 돌입하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엘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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