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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조정석, “악역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2018-12-20 12:48:36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조정석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2월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묻자 “이런 역할이 잘 안 들어와서 선뜻 결정했다. 새로운 시나리오를 찾았는데 이런 역할을 주신 한준희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목마름이 항상 있었는데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한편, 통쾌한 전개를 선사할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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