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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공효진, “류준열 애교 많아...앞으로 매력 파헤칠 것”

2018-12-20 12:51:38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공효진이 류준열만의 매력을 전했다.

12월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함께 연기한 류준열에 대해 “키가 크고 몸의 비율이 좋더라. 그런데 가장 놀란 것은 류준열의 목소리다. 생각보다 저음이더라. 사담을 나눌 때도 저음이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애교가 많다. 앞으로 홍보활동을 하며 양파 까듯이 류준열의 매력을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한편, 통쾌한 전개를 선사할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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