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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400만 고지 점령, ‘다크나이트’ 417만 명 곧 뛰어넘는다

2019-01-03 16:57:17

[연예팀] ‘아쿠아맨’의 기세가 무섭다.

1월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12월19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더해 400만 명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아쿠아맨’은 일찌감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 명)을 넘어서며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세븐’(324만 명)까지 넘어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또한, DC 유니버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다크 나이트’(417만 명)까지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아쿠아맨’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지속하고 있어 곧 10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DC 유니버스 중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한편,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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