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소희가 단편 영화에 참여했다.
1월7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안소희가 김종관 감독의 신작 단편영화 ‘하코다테에서 안녕’의 내레이터로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안소희는 주인공의 쓸쓸한 정서를 목소리만으로도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그는 일본 훗카이도 하코다테 특유의 겨울 설경을 보여주는 이번 작품에서 남주인공 현오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과 함께 이별한 남녀의 아이러니한 상황과 감정을 담담하게 전달, 보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영화 ‘싱글라이더’ ‘부산행’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안소희가 김종관 감독의 ‘하코다테에서 안녕’으로 내레이터에 첫 도전을 한 만큼,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소희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서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의 ‘정은’ 역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2019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그가 참여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 ‘하코다테에서 안녕’은 금일(7일) 론리플래닛매거진코리아와 일본정부관광국의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론리플래닛매거진코리아,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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