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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시인 할매’에 재능 기부, 내레이션부터 홍보 대사까지

2019-01-10 14:19:21

[연예팀] 최수영이 ‘시인 할매’를 응원한다.

2019년 우리 모두를 위로해 줄 가장 따뜻한 영화 ‘시인 할매(감독 이종은)’에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재능 기부로 힘을 보탠다.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화제작 ‘시인 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詩)확행 무공해 힐링 무비.

최수영은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음악적 영향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배우로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겨울숨’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며 '비밍이펙트'를 론칭한 것은 물론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보를 실천해 온 최수영과, 2019년 우리를 위로해줄 힐링 무비 ‘시인 할매’와의 따스한 만남은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의 미소를 모은다.

실제로 최수영은 영화를 관람한 후 ‘러닝타임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반드시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노개런티 재능 기부 참여를 확정, ‘시인 할매’를 향한 감동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의 목소리는 ‘시인 할매’ 홍보 대사 활동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일상생활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 줄 것이다. ‘시인 할매’ 홍보 대사 참여와 동시에 최수영은 영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시(詩)확행 무공해 힐링 무비 ‘시인 할매’는 2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사진제공: 에코글로벌그룹,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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