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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 “잔상이 크게 오래도록 남을 것”

2019-01-10 16:37:20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류승룡이 영화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1월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재밌게 찍었다. 육체적으로 힘들게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액션은 전작들을 경험을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찍었다.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다가가지만 저는 서글프게 우는 신들이 있는데 그 감정 잡는 부분이 어려웠다. 찍는 내내 매 테이크 컷 할 때마다 배우들과 웃으면서 끝났던 것 같다. 잔상이 크게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1월2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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