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진선규, “‘범죄도시’와 다른 역할...실제 내 모습과 비슷”

2019-01-10 16:54:06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진선규가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월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선규는 “아직 작품을 많이 안해서 대표 영화가 ‘범죄도시’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이번 영화를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다. 코미디 영화를 안해보기도 했고, 실제 나의 모습과 비슷한 느낌을 해보고 싶었던 것이 강했다”며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1월23일에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