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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태산, 영화 ‘기방도령’ 출연 확정...공명의 호위무사 役

2019-01-12 12:11:05

[연예팀] 신예 박태산이 영화 ‘기방도령’(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이 억압받던 조선에서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귀여운 사랑꾼 허색(이준호)과 시대를 앞서가는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꽃처럼 화사한 여인 해원(정소민)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사극이다.

배우 박태산은 ‘기방도령’에서 유상(공명)의 호위무사 끝석을 연기한다. 유상의 손과 발이 되어 우직하게 일하는 충신 역이다.

최근 박태산은 영화 ‘검은비: 악의 연대기(2017)’ ‘쎈놈들의 반란(2018)’,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다. 이후 ‘기방도령’을 비롯해 영화 ‘물세’(가제),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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