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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과 귀수로 싸우다...11월 개봉 ‘귀권’, 메인 포스터 공개

2019-10-30 11:09:06

[연예팀] 천하를 집어삼킨 마왕의 혼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떠난 영웅들의 모험 대서막을 그린 무협 판타지 액션 <귀권(감독 장우빈)>이 11월14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귀권>이 11월14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했다. <귀권>은 봉인된 마왕의 잔혼에 의해 요괴들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자, 이를 막기 위해 운명을 건 모험을 떠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무협 판타지 액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정통 무협 액션과 판타지를 조합한 웅장한 볼거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귀권>의 메인 포스터는, 잔혼이 깃든 ‘귀수’를 가지고 태어난 비범한 태생의 주인공 ‘량천’, 그리고 신비한 능력을 지닌 어인족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이들이 어떠한 대장정을 동행하며 위기에 처한 천하를 구해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어둡고 탁한 기운을 가득 내뿜고 있는 마왕의 잔혼 속, 희미하게 보이는 요괴들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상승시킨다.

주인공 ‘량천’은 날카로운 눈빛과 잔혼이 깃든 자신의 귀수를 내세워 두려움 없는 세기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으며, 어인 ‘설말’은 위태로운 눈빛으로 어인족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결계가 무너지고 마왕이 깨어난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천하를 집어삼킬 위기에 맞선 이들의 대장정이 어떠한 서막을 열어줄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11월14일 개봉.(사진: 빅웨이브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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