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이영애가 14년 만에 충무로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1월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승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영애,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어 “극 중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강인한 엄마 캐릭터다. ‘나를 찾아줘’는 촘촘한 연극 대본을 보는 것 같았다. 마을 사람들 전체가 주인공 같다”고 덧붙였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물이다.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11월2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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