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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가면 메가박스도 있고...MX관 및 7개관-1041석 규모

2019-11-11 16:37:46

[연예팀] 메가박스 성수점이 개점했다.

메가박스 측은 금일(11일), “8일 ‘힙스터들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과거 공장지대였던 성수동은 젊은 예술가들이 빈 창고를 개조해 공방, 스튜디오 등으로 재탄생시키면서, 최근에는 맛집과 이색 카페가 즐비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이에 메가박스는 성수동 신규 지점 오픈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성수점은 메가박스가 새롭게 마련한 신사옥 내 2층부터 5층, 그리고 7층과 8층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메가박스 성수점은 7개관, 1041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췄으며, 일반관 뿐만 사운드 특별관 ‘MX’ 및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스위트’를 운영해 특별함을 더한다.

고혜경 메가박스 성수점장은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성수동과 메가박스가 만나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문화 아지트로서 성수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의 가치와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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