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재개봉, 4DX로 봐야할 이유

2020-02-19 16:49:10

[연예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재개봉을 앞두고 4DX로 봐야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감독 알폰소 쿠아론)’ 4DX는 3학년이 된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친구들이 마법 세계 최악의 감옥 아즈카반에서 탈출한 위험한 마법사 시리우스 블랙(게리 올드만)에 맞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를 꼭 관람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4DX 효과로 더 생생하게 부각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다. 조용히 다가와 영혼을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존재 디멘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정개 시리우스, 늑대인간 루핀(데이빗 듈리스)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알맞은 4DX 효과로 이들이 조성하는 영화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위기 상황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또한 주인공 해리가 거친 동물을 힘들게 길들이거나 위험한 나무에 휩쓸리는 장면은 역동적인 4DX 효과와 만나 해리의 용감한 모습을 배로 부각시켰다.

두 번째 이유는 극장을 호그와트로 만드는 4DX의 리얼하고 섬세한 효과들이다. 4DX 효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마치 내가 주인공 해리가 된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점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만의 매력 포인트다. 늑대인간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과 구조버스의 급커브 장면, 폭풍우 속 휘몰아치는 퀴디치 경기 등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은 4DX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모션 체어와 바람 효과를 통해 더욱 긴장감 있는 명장면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영화 속 장면의 생생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분사되는 향기 효과는 관객들을 호그와트 속으로 빠져들게 할 4DX의 마법 주문이다.

마지막으로 오직 4DX 관람객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 또한 이번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를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이유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관람객들을 위해 두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2월26일 재개봉한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