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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기에는 아까운 ‘기도하는 남자’...오늘(9일)부터 안방극장 상영

2020-03-09 15:12:48

[연예팀] ‘기도하는 남자’를 안방극장에서 보자.

연기파 배우 박혁권, 류현경이 선택한 작품이자, 로테르담과 부산이 인정한 강동헌 감독의 야심찬 장편 데뷔작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가 금일(9일)부터 IP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도하는 남자’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해치지않아’ ‘택시운전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번 틀에 갇히지 않은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온 명품 배우 박혁권과,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등 독창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류현경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의 열연이 개봉 당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목사와 그의 아내가 생활고로 인해 위험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는 파격적인 전개와 엔딩에 대한 논란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한편, 영화 ‘기도하는 남자>는 VOD 서비스를 통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KT skylife,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롯데시네마VOD, 곰TV, wavve,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랠리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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