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터닝’이 미스터리한 공포를 위트 있게 담아낸 극한 직업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더 터닝(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은 가정교사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브루클린 프린스)와 마일스(핀 울프하드)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상 속에는 케이트가 두 아이와 겪는 기묘한 사건들을 각각의 특색이 있는 4교시 수업 시간으로 표현,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한두 개가 아님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케이트는 오늘도 존버 중”이란 카피는 직장인으로서의 케이트의 애환을 드러내며 격한 공감과 함께 현대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더 터닝’은 기묘한 대저택 분위기 속 정체를 감춘 두 아이, 그리고 끝없는 악몽과 공포에 맞서는 케이트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영화 속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더 터닝’은 4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