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랜선 GV’로 뭉친 한예리x김종관...‘최악의 하루’로 독립영화계 응원

2020-04-10 12:33:38

[연예팀] 한예리가 ‘방구석 독립영화제’에 참여한다.

한예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TBS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방구석 독립영화제’에 힘을 보탠다는 소식이다.

한예리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에서 열리는 ‘랜선 GV’에 참가해 김종관 감독과 함께 영화 ‘최악의 하루’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악의 하루’는 오늘 처음 본 남자와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까지 하루에 세 남자를 만나며 꼬여버린 은희(한예리)의 하루를 그리는 작품.

‘랜선 GV’ 종료 이후 정오(12시)부터 영화 ‘최악의 하루’ ‘유품’ ‘모르는 여자’ ‘엄마 찾아 삼만리’ ‘하코다테에서 안녕’까지 김종관 감독의 장·단편 영화 5편이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연속 방영된다.

한편,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춘몽’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왔다. 최근 할리우드 첫 주연작 ‘미나리’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자국 영화 경쟁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TBS,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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