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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고퀄리티 포스터 눈길...#오묘한 송지효 #결심한 김무열

2020-04-30 12:01:59

[연예팀] ‘침입자’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역대급 서스펜스와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고퀄리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단연 송지효와 김무열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송지효는 다정한 딸이자 동생이라는 첫인상과는 달리 어딘가 비밀을 품고 있는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고, 김무열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결의에 찬 표정을 보여 긴장감을 크게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 잃어버린 25년의 조각이 어떤 불씨로 두 남매, 그리고 평화롭고 아늑한 가족을 집어삼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침입자’를 통해 털털하고 친근한 이전의 이미지는 뒤로 한 채 소름 끼치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 송지효와 영화 ‘기억의 밤’ ‘악인전’ 등을 통해 스릴러 장인으로 우뚝 선 김무열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예고된다.

5월21일 개봉.(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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